이스라엘 자손의 연못
설명
비르켓 이스라엘(Birket Israel, 번역: 이스라엘의 연못) 또는 비르켓 이스라일(Birket Israil) 혹은 비르켓 이스라인(Birket Isra'in)[1]은 비르켓 베니 이스라엘(Birket Beni Israìl, 번역: 이스라엘 자손의 연못)에서 줄여진 이름으로, 예루살렘 성전산 북동쪽 모퉁이에 위치한 공공 저수조였습니다. 이 구조물은 로마인들이 물 저장소로 사용하기 위해 건설했으며, 성전산의 북쪽 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믿어집니다. 아랍 지역 주민들은 최소한 1857년부터 이 이름으로 알고 있었습니다.[2]
일부 고고학자들은 이 저수조가 예루살렘의 물 공급을 개선하기 위해 헤로데 시대에 건설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4] 다른 사람들은 건설 시기를 후대인 130년경으로 추정합니다. 이 견해는 찰스 워렌(Charles Warren)에 의해 지지되며, 그는 어떤 종류의 해자가 이 장소에 매우 초기부터 존재했을 것이라고 기록했지만, 요세푸스(Josephus)의 저작에 이 연못에 대한 설명이 없기 때문에 "그가 그의 시대에 존재했었다면 그렇게 거대한 저수조를 언급하지 않았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하여,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Hadrian)가 예루살렘을 복원하는 동안 가장 가능성이 높게 건설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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