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스(고대 그리스어: Ἵππος, 문자 그대로 '말')[1] 또는 수시타(아람어, 히브리어: סוסיתא)는 이전 이스라엘-시리아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고대 도시이자 고고학적 유적지로, 갈릴리 호수를 내려다보는 골란 고원의 경사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히포스는 북부 요르단 계곡에 위치한 헬레니즘 도시였으며,[2] 그리스-로마 문화와 더 밀접하게 연결된 열 개 도시의 연맹인 데카폴리스의 오랜 회원이었습니다. 이후 히포스는 주로 기독교 도시가 되었고, 비잔틴 시대 말기와 초기 이슬람 시대에 걸쳐 쇠퇴하다가 749년 갈릴리 지진 이후 버려졌습니다. 오늘날 히포스의 유적은 수시타(히포스) 자연 보호구역 및 국립공원의 방문객들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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