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제국의 영토는 아우구스투스 카이사르가 통치하던 서기 14년경에 상당히 확장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로마 제국은 지중해를 중심으로 한 광대한 지역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현재의 유럽, 북아프리카, 서아시아 일부에 걸쳐 있었습니다. 로마는 이탈리아 반도를 넘어 갈리아, 히스파니아, 그리스, 소아시아, 이집트 등의 지역을 지배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영토 확장은 로마의 정치적, 군사적 힘을 크게 강화하였습니다. 아우구스투스는 로마 제국의 초대 황제로서, 그의 통치 하에 로마는 평화와 번영의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