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바울 이전의 다른 사람들에 의한 기독교의 확산</strong> 기독교의 확산은 사도 바울 이전에도 여러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초기 신자들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유대와 사마리아로 퍼져나갔습니다. 사도행전 [Ac 8:1-4]에 따르면, 스데반의 순교 이후 박해로 인해 흩어진 신자들이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빌립은 사마리아에 가서 그곳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파했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은 그의 메시지를 듣고 많은 기적을 보며 큰 기쁨을 누렸습니다 [Ac 8:5-8]. 또한, 빌립은 에티오피아 내시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가 세례를 받게 했습니다 [Ac 8:26-39]. 베드로는 요파와 가이사랴에서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그는 이방인 고넬료의 집에서 복음을 전하며,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Ac 10:1-48]. 이는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이처럼 바울 이전에도 여러 인물들이 기독교의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그들의 노력은 초기 교회의 기초를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